6월 넷째 주(0623~0629까지) 주간 복지 동향Weekly Welfare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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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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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7-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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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시설 옹호 발달장애인은 세뇌된 것”…문성호 서울시의원 ‘비하 발언’ 파문(6/24, 월)
- 편지를 쓴 A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 시의원이 발달장애인을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존재처럼 비하했다고 규탄
- A씨는 “세뇌를 당해 편지를 쓴 것이 아니고 탈시설 지원조례가 폐지되면 나와 가족 같은 동료들이 시설에서 평생 살아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편지를 쓴 것”이라며 “생각이 다른 발달장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세뇌당했다고 얘기한 것을 사과하라”고 말함
2. 서울 전 자치구에 ‘폐지 수집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 생긴다(6/25, 화)
- 전 자치구에 ‘폐지 수집 어르신 일자리 전환 전담기관’을 지정해 일자리 발굴부터 저강도 일자리 연계, 후속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 전담기관은 자치구 내 시니어클럽,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활용
- 서울시의 일자리사업단에 참여해 폐지를 자치구가 지정한 공동판매처에 갖다주면 판매 금액에 보조금을 더해 2배 수준(평균 30만원) 가량의 금액을 급여로 받을 수 있음. 현재 사업단에는 13개구 1253명이 참여 중인데 25개 전 자치구 1800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
-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고 싶어도 다른 지원을 받고 있어 참여 자체가 제한되거나, 기초수급 탈락을 우려해 참여를 꺼리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에 관련 지침 개정 등을 건의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