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1/3~1/9까지), 주간 복지 동향 Weekly Welfare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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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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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5-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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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한부모 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1/4, 월)
- 기초생활보장제도상 생계급여를 수급하는 노인이나 한부모 가구에 직계혈족 등 '부양할 수 있는 가족'이 있으면 수급자로 선정하지 않았던 기준을 폐지하고 수급 대상자를 확대
2.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구입비 지원 만3세~54세 확대(1/5, 화)
- 1인당 매 월 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의 50%를 보전하며, 최대 5만원까지 지원
-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뇌병변장애인 중 항상 대소변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장애인으로 각 자치구 복지관에 신청하면 선정 후 비용을 지원. 단, 다른 사업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3. 사망자 절반 요양병원·복지시설서 감염…60세 이상이 95%(1/5, 화)
-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일 1007명으로 집계되었고, 누적 사망자 1007명 중 절반 이상인 559명(55.51%)이 80세 이상이었으며, 연령대별 치명률은 70대 5.6%, 60대 1.18%, 50대 0.26%, 40대 0.08%, 30대 0.05%였음
- 다수 사망자는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서 감염. 전체 누적 사망자 1007명 중 ‘시설 및 병원’에서 감염된 사망자가 50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
- 사망자 수를 줄이려면 고령층이 밀집한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의 방역환경을 개선해야 함
4. 여가부 "코로나19로 위기 놓인 가출청소년 지원 강화"(1/8, 금)
- 가출 청소년이 한 쉼터에서 퇴소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힘
- 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에게 올해부터 1인당 월 30만원 씩 최장 36개월 동안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