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0704~0710까지) 주간 복지 동향 Weekly Welfare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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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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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7-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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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청년월세 지원받은 청년, "111만원 벌고, 5.9평에 산다"(7/7, 수)
-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청년월세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 5000명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청년월세 지원을 받은 청년 10명 중 7명이 단독·다가구 다세대 주택에 세들어 살고 있었음
- 이들의 평균소득은 111만2000원에 불과했으며 임차면적은 19.7㎡(5.9평), 평균 임차보증금은 828만9000원으로 월세는 39만원을 내고 있었음
- 월세지원을 받는 청년 10명 중 8명(86.3%)이 보증금 1000만원 이하의 집에 살고 있었음
- 올 상반기에 월세지원을 받은 청년은 20대 후반(25~29세)이 44.6%로 가장 많았음. 20대는 전체의 76.8%를 차지. 직업군은 사무직이 24.9%로 가장 많았으며 무직 22.3%, 학생 19.5%, 미용사, 판매원, 배달원 등 판매영업사원 15.1% 순이었음. 예술인이나 종교인, 사회활동가 등 전문자유직도 12.9%를 차지
- 서울시는 최종선정자를 포함한 전체 지원자 3만5679명에 대한 현황 분석 결과, 지원자들은 7개 자치구에 집중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 관악구에서 6683명(18.7%)이 신청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나왔고, 광진구 2431명(6.8%), 동작구 2315명(6.5%), 마포구 2089명(5.9%), 강서구 1953명(5.5%), 성북구 1886명(5.3%), 동대문구 1741명(4.9%) 순으로 신청자가 나왔음
2. 대한민국 3명 중 1명은 4050세대···1960년대생이 가장 많다(7/6, 화)
- 행정안전부가 6일 발표한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4050세대는 전체 연령의 3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이어 2030세대가 26.2%였으며 6070세대도 20.7%를 차지했으나 10대 이하는 16.5%에 불과
- 현재 50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1960년대생은 859만314명(16.6%)으로 전체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40대가 821만6263명(15.9%)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60대(700만1815명·13.5%), 30대(677만5108명·13.1%), 20대(674만5313명·13%), 10대(474만1570명·9.2%), 10대 미만(385만9229명·7.4%), 70대(369만4311명·7.15%)순으로 집계. 80대 이상은 204만8477명으로 3.96%를 기록
- 한국 전체 인구의 평균연령은 43.4세
3. '세금도 내는데'…이주민 아동만 빠진 돌봄지원금(7/10, 토)
- 지난해 9월, 정부는 각 가정의 돌봄 부담이 늘었다며, 초등학생 이하 아이 1명 당 20만원씩 지급
- 그러나 대상에 한국 국적이나 난민 아동만 포함됐고, 그 외의 외국 국적 아이들은 제외
4. 12일부터 수도권 어린이집 휴원…긴급보육도 최소화(7/9, 금)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2일부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경기·인천의 어린이집은 휴원하고, 긴급보육 서비스도 최소 규모로 운영
- 긴급보육도 꼭 필요한 일자, 시간 등에만 운영할 수 있으며,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등원을 제한하고 어린이집 내 보육 교직원도 최소인력만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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