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발에 밀려…갈 곳 잃은 ‘서울혁신파크’ 약자들(5/30, 목)

• 서울혁신파크는 2006년 국립보건원 등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비게 된 약 11만㎡ 규모의 국유지를 서울시가 사들임
• 2009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이 부지를 서북권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움 
• 박원순 전 시장이 이를 백지화하고 혁신파크로 운영했고, 오 시장이 다시 취임하자 서울시는 혁신파크 관련 조례를 폐지하고 쇼핑몰·주거단지 등 개발 계획을 재추진 중

2. 서울 맞벌이 가정, 네 집 중 한 집은 “우울”…하루 중 휴식은 1시간(6/1, 토)

• 서울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23.6%가 우울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응답자의 40% 가량이 “일에 치여 삶의 목표를 잃었다”며 고충을 토로
• 맞벌이 부부의 하루 휴식시간은 1시간 남짓
• 맞벌이 가정 여성의 돌봄 비중이 증가할수록 우울·불안·자살 생각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