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아이 키우는 가구, 소득 상관없이 공공주택·전월세 이자 지원해야…서울시의회 파격 제안(1/23, 금) 

• 현재 서울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신청하려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20% 이내(2인 월 600만원),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은 연 소득 9700만원 이하가 기준.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도 중위소득 150% 이하(3인 월 660만원)
• 시의회는 소득 대신 자녀를 지원 기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
• 아이를 키우는 신혼·자녀 출생 예정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 시내 연평균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의 약 15~20%인 4000가구를 우선 배정하는 것. 또 연 1만 가구를 목표로 자녀 수에 따른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보전도 추진. 연이자 1%를 본인 부담으로 하되 지원 금리를 1자녀는 2%, 2자녀 4%로 차등을 두는 것. 3자녀 이상은 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