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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응봉아이꿈누리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지연대
조회
2,008회
작성일
21-05-24 20:51

본문

 

 

 

1. 가입  동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일할때 운영위원님과 대의원님들 중 '서울복지시민연대'에서 활동하는 위원님들을 보고, 어떤 단체인지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의 복지정책에 대한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예산분석, 토론회, 국민기초생활보장지키기 운동 등의 활동을 보면서 사회복지실천현장 이상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감명 깊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활동하는 회원들이 실천현장의 사회복지사, 교수, 민간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볼때 저도 함께 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 하고 있는 일    

현재는 '응봉아이꿈누리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응봉아이꿈누리터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하나로 만6세~12세의 초등학생들의 돌봄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코로나로 등교하지 않을 때, 학교 방과후 시간에 센터에서 숙제지도, 독서지도, 실내활동,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된 공간입니다. 아이들의 활동을 지도하고, 센터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3. 서울시에 바라는 점

서울시에서 400여개의 키움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량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키움센터의 물리적 환경, 프로그램 지원,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동의 돌봄이 학교 이외에는 학원보다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동 돌봄의 필요성을 정치적 관계의 이유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정책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많은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노력은 동일합니다. 역사가 오래된 사회복지시설, 최근에 시작한 사회복지시설 모두 동일한 처우개선계획을 가져주시길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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