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입  동기

2011년(?) 즈음 당시 저희 기관 관장님의 추천으로 서울복지시민연대를 알게 되었습니다. 2017년 전체 직원들과 ‘사회복지노동자 방과후 교실’에 참여하면서 거시적·진보적 관점에서의 사회복지를 접하고서 서울복지시민연대를 좀 더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2. 하고 있는 일  

‘비록 정신질환은 있으나 살고 있는 곳에서 시민으로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에 위치해 있는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정신재활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3. 서울시에 바라는 점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모두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분들의 일상은 본인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외, 고립, 단절, 통제가 더욱 심해졌습니다. 안전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단’으로써의 ‘안전’이 ‘목적’이 되지 않도록 ‘사람’을 가치 중심에 두고 시정운영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