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입  동기    
언제쯤 가입했는지는 정확하게 연도는 떠오르지 않지만, 아동복지현장에서 일하면서 복지관련 고민을 할 때 늘 곁에 있던 단체가 바로 서울복지시민연대였습니다. 불성실한 회원인지라 열심히 활동하지는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사회복지현장에서 아동복지 일꾼으로 복지국가를 꿈꾸는 활동가로써 사회복지사로서 살고 있습니다.      

2. 하고 있는 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2020년 3월부터 근무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사무국장으로 2019년 12월까지 일하였습니다.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에서 시작해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근무하면서 아동복지현장에서 정책, 교육, 조직, 배분사업 등을 다양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비분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되는 그 날을 꿈꾸는 아동복지활동가입니다.     

3. 서울시에 바라는 점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앞서서 사회복지쪽의 방향을 이끌어내가는 부분도 있으나 때로는 그렇지 못한 분야와 현장도 있기에 서울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서울시의 아동복지정책 특히 돌봄과 아동학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지원정책방향을 수립하는데 참여하고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