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복지연대
- 조회
- 2,677회
- 작성일
- 21-05-24 20:57
본문
1. 가입 동기
신입일꾼시절 서울복지시민연대가 창립되었고, 그 무렵 선배일꾼들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 하고 있는 일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동중심 실천을 하고 있는 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어 서비스제공,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영역이 연결된 흐름 속에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며 일 하고 있습니다.
3. 서울시에 바라는 점
민간위탁 사회복지시설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의 사회복지 영역을 민간이 운영을 하는 형태입니다. 민간운영을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구조라면 민간과 공공의 장단점을 서로 살리고 보완할 수 있을테지만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이 구조에 대한 여러 애로사항을 느낍니다. 민간위탁의 구조적인 문제, 안정적이지 않은 노동환경,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민관협력, 협치라는 말을 하지만 사실상 갑을관계에 있는 것 같은 상황들 등... 관련하여 서울시가 민간위탁 구조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다양한 단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