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입  동기    
서울복지시민연대는 2014년쯤 ‘사회복지 노동환경’이라는 칼럼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갖다가 2018년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 하고 있는 일    
저는 관악구에 위치한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는 정신적인 어려움과 함께 살아가는 분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로, 동료, 직원,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스스로를 돕고 다른 사람을 돕는 생활을 하는 장소입니다. ‘나(self)’,‘관계’, ‘살아가면서 하는 일’ 에서의 회복(Recovery)을 성찰하고 실천하는 생활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3. 서울시에 바라는 점

사회적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코로나19상황이지만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사람이 중요하고,  연결되는 것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는 요즘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국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서울에서 복지국가의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