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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집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지연대
조회
3,569회
작성일
21-05-23 16:48

본문

 

 

 

연동형비례대표제는 대립과 정쟁의 승자독식 정치구조를 타파하고 다당제를 통한 합의제 민주주의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0.92%의 정당득표율로 서울시의회 의석수(110석)의 92.7% 102석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50%를 득표한 나머지 정당은 전부 다 합쳐도 단 8석, 7%의 의석만을 얻었습니다. 국민의 정치의사가 온전히 표출되지 못하고 왜곡된 결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례성이 낮은 선거제도로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면할 수 없기 때문에 하늘이 준 이번 정치개혁의 기회를 저버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현재의 비례성이 낮은 선거제도로 자신들의 지지도보다 더 많은 의석수를 가져 가려고 욕심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개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체2.jpg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자신의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 유불리에 따라 바꾸고 있습니다. 근본적 정치개혁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왜곡될 수밖에 없는 선거제도로 인해 본인들의 노력보다 더 많은 의석수를 얻었다면, 이제라도 국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로 개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꼼수를 쓰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정면 발언.jpg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제라도 선거제도가 개혁되길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선택이 무의미하지 않도록 법률로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옆 사진.jpg